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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연구팀 “머리 큰 아기가 지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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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큰 아기가 훗날 높은 지능을 갖게 될까?

최근 영국 사우스햄턴 대학교(University of Southampton)의 캐서린 게일(Catherine Gale)박사는 “생후 1년 사이에 성장하는 아기들의 두뇌크기가 향후 지능을 결정, 머리가 큰 아기는 훗날 높은 지능을 가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아기들의 머리크기가 생후1년 사이에 얼마만큼 성장하느냐에 따라 지능의 수준이 결정된다는 것. 이같은 결과는 280일동안 엄마 뱃속에서 자란 633명의 아기의 두뇌와 그 아기들이 생후 1년, 4년, 8년째 되었을 때 측정한 두뇌크기에 근거한 것으로 아기들은 4살, 8살이 되었을 때 IQ테스트를 받았다.

그 결과 아기들의 지능은 생후 1년 사이에 성장하는 아기들의 두뇌크기가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연구진들은 부모들의 양육스타일과 모유수유 여부와 기간 등을 조사해 점수를 매겼으며 부모의 교육수준이 높거나 3개월이상 모유수유를 한 경우에도 아기들의 IQ점수가 높게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게일박사는 “생후 1년 사이에 이뤄지는 아기들의 두뇌성장은 4-8살 사이의 지능으로 이어진다.”며 “아기들의 두뇌성장에는 부모와 아기의 관계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고 설명했다.

또 박사는 “유아기시절에 적어도 머리크기와 관련한 두뇌성장을 소홀히 생각한다면 훗날 아기가 성장했을 때의 지능이 떨어질 수도 있음을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CBS 인터넷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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