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비, “동영상 있다? or 없다?”

작성 2007.11.02 00:00 ㅣ 수정 2007.11.05 18:49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2일 오후 서울 강남 YMCA에서 아이비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의 정경문 대표 긴급기자회견이 있었다.

정대표는 “Y씨는 아이비의 데뷔 전부터 사귀어 온 남자였다.”며 “최근까지 오랜 이성친구로 지내오다 올 초부터 사이가 급격히 나빠졌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지난 10월 3일 “아이비가 헤어지자고 말하자 그녀의 SM5 승용차에 의자를 던지고 아이비의 핸드폰을 박살내는 등의 폭력적인 행위를 일삼았다.”고 밝혔다.

그 이후로 Y씨는 동영상유포 협박메세지와 함께 자신의 몸에 새긴 아이비이름 문신 제거비 4,500만원 등의 계속적인 금전 요구를 해 왔기때문에 “앞으로의 회사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법적조치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정대표는 “현재 아이비는 말도 못할 정도의 패닉 상태에 있다.”며 “Y씨가 자꾸 찾아와 집마저 이사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현재 Y씨는 2일 오후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악몽 된 수학여행…10대 여학생,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강간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성녀’인가 ‘광녀’인가…‘싯다’로 추앙받는 여성 화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