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양조위 차기작 ‘적벽’ 대본 유출돼 ‘난감’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오우삼 감독의 중국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시아 블록버스터 ‘적벽’(赤壁之戰)이 한창 촬영중인 가운데 영화 도입부분의 대본이 인터넷으로 유출돼 영화 관계자들을 당혹케 하고 있다.

영화 ‘적벽’은 제작비 7천만달러의 대작으로 최근 ‘색, 계’(色, 戒)로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와 장첸(張震), 진청우(金城武·금성무)등이 출연한다.

‘적벽’은 ‘삼국지’의 클라이막스인 적벽대전을 그린 서사극으로 유출된 대본은 조조가 후한(後漢)의 공융(孔融)을 어떻게 죽일 것인가 모의하는 장면에서부터 ‘장판파(長坂坡)전투’신까지 총 25장면이다.

네티즌들은 유출된 문제의 대본 속 대화가 분명하고 논리가 매우 정확해 ‘절대 가짜가 아니다’고 믿고 있으며 최근 일부 공개된 촬영현장에서의 유비의 대사와 유출된 대본이 완벽히 일치해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장비의 대사와 스타일이 매우 인상에 남는다.” “대본을 보니 더욱 기대가 된다.”등의 의견을 남기며 기대감을 표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대사들이 너무 현대적이라 고전 분위기가 살지 않는다.”며 이른 실망감을 표하기도 했다.

‘적벽’의 투자사 관계자는 “(대본 유출은) 내부 소행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행위는 분명한 범법행위에 속한다.” 며 “대본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함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적벽’은 지난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오는 2008년 여름과 겨울에 1, 2편이 연달아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163.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잠수함 팔러 간 줄 알았더니”…韓·캐나다, 첫 단독 해상훈
  • “천궁만으론 부족했나”…韓, 패트리엇 이어 SM-6까지 사들
  • “뜨밤 보내다 응급실行”…관계 중 가장 많이 다치는 순간
  • “웃음이 나와?”…경찰이 10살 소녀 성폭행 사건 발표 전
  • 최악의 성범죄 터졌다…아내에게 ‘약 500명 성매매’ 강요한
  • 전쟁 중 생리 시작하면 생기는 일…이란 전쟁의 나비 효과,
  • “승려가 女 7명과 성관계, 혼외자 21명”…소림사 전 주지
  • “여기서 했다간 병원 갈 수도”…의사가 말린 성관계 장소 7
  • 바다 위 원자력발전소…美 핵 추진 항공모함 포드함, 전력 생
  • 아마존 원주민, 수십 년간 근친 성폭행…“딸·손녀 모두 임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