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누드모델은 올해 102세의 노라 하드윅(Nora Hardwick) 할머니.
하드윅 할머니는 링컨셔 카운티 앤캐스터 지역 축구클럽 앤케스터 애틀래틱(Ancaster Athletic)의 후원 달력에 11월 모델로 실렸다. 이 달력 사진에서 할머니는 바에 놓인 술병과 스카프로 일부를 가린 채 상체를 모두 드러냈다.
하드윅 할머니가 달력에 등장하게 된 이유는 지역 최고령 거주자이기 때문.
할머니는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일이지만 축구팬으로서 클럽을 후원하는 마음으로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즐기면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또 하드윅 할머니는 두명의 고손주들과 각각 80세, 74세, 62세인 세 자녀들도 이번 촬영을 응원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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