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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불에 끄떡없는 ‘하드드라이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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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하드드라이브는 물이나 불같은 환경에 노출되면 심한 파손으로 복구하기 힘들다.

그러나 최근 미국에서는 세계 최초로 물과 불에 끄떡없는 하드드라이브가 개발돼 컴퓨터 이용자들의 걱정을 덜어줄 듯하다.

‘물불 안가리는’ 이 외장형 하드드라이브의 이름은 ‘불연방수하드드라이브’(Fire-Safe Waterproof Hard Drive)로 미국의 유명 금고회사 ‘센트리 그룹’(Sentry Group)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섭씨 840도에서 최대 30분의 내화성능(耐火性能)을 갖추고 있으며 ETL규격(미주지역에 전기전자제품을 수출하려면 필수적으로 취득해야하는 안전마크)에 의한 방수테스트에도 합격했다.

센트리 그룹측은 “이 하드드라이브는 다음달 1일(미국 시간)에 발매될 예정” 이라며 “데이터의 원격백업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 제품이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160GB 기준 320달러(한화 약 30만원).

사진=센트리 그룹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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