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日기상협회 ‘냄비요리 지수’로 날씨 예보한다

작성 2007.12.06 00:00 ㅣ 수정 2007.12.06 15:34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오늘의 ‘냄비지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일본기상협회(tenki.jp)가 날씨를 예보하는 ‘냄비지수’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있다.

냄비지수란 일본 기상협회가 기온과 풍속으로부터 산출한 체감 온도와 습도등의 기상데이터를 독자적으로 조합해 공기의 건조정도를 알기 위해 도입된 것.

냄비지수는 0~100까지의 점수와 냄비그림으로 표현되며 매일 오전 6시와 오후 6시에 2번 갱신돼 전국 각지의 건조지수를 알수 있다.

이를테면 냄비안에 담겨진 재료 수가 다양하고 점수가 높을수록 건조함이 심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는 기온이 낮고 공기가 건조하면 사람은 찌개요리가 먹고 싶어진다는 연구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아울러 기상협회는 날씨에 따른 그날의 추천 찌개요리와 레시피도 함께 소개한다.


일본기상협회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12개의 찌개요리를 고안했다.”며 “냄비지수를 참고해 식사메뉴 선정과 송년회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tenki.jp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악몽 된 수학여행…10대 여학생,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강간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 후 ‘산 채로 불태운’ 두 형제, 법의 심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성녀’인가 ‘광녀’인가…‘싯다’로 추앙받는 여성 화제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