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일반

‘살찔수록 입냄새도 심하다’ 연구결과 발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살찐 사람은 비만으로 인한 각종 성인병과 함께 입냄새에도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최근 이스라엘의 한 대학연구팀은 비만에 따른 구취의 정도를 조사, 살찐 사람일수록 입냄새가 많이 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됐다.

이스라엘 텔 아비브 대학(Tel Aviv University)의 멜 로젠버그(Mel Rosenberg)교수팀은 키와 몸무게가 각기 다른 20~25세의 이스라엘 남녀 88명을 대상으로 입냄새와 생활습관 등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입냄새 정도를 6단계로 수치화했으며 한 사람의 입냄새가 나이와 병력 그리고 흡연·음주 습관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도 조사했다. 그 결과 체질량지수 ‘BMI’가 높은 사람일수록 입냄새가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멜 로젠버그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가 일반화될 수 있을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실험 과정을 거쳤다.”고 밝히고 “그러나 입냄새와 비만의 상관관계에서 어떤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지는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살찐 사람이 좋아하는 대부분의 음식이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입냄새가 난다거나 체중관리에 소홀한 사람이 입안의 위생상태에도 무심하기 때문이라는 가설도 있다.”며 “다음 연구에서는 비만과 입냄새의 명확한 인과관계를 찾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한국 잠수함 샀어야지…“캐나다, 빙하 녹자 발등에 불 떨어졌
  • “로켓 2500여발 쏟아붓겠다”…‘천무 맞수’ M270 우크
  • “불륜 폭로하겠다”…유부남과 만난 19세女, 콜롬비아서 10
  • 김정은, 푸틴 도우러 보냈더니 역효과?…한미 “북러 전술까지
  • “성관계 거부하더니”…남편 옷장서 ‘리얼돌’ 발견한 아내 사
  • 中 항모 잡는데 왜 한국이?…美, ‘한국 잠수함’ 콕 찍었다
  • “성관계 안 할 거면 왜 만나?”…첫 데이트 후 男이 보낸
  • 키스신만 60번 찍은 女배우 정체…“男배우가 피해도 억지로
  • “너무 예쁘긴 한데”…1분 광고에 5400만원 버는 女배우
  • “천궁Ⅱ 얼마나 잘 팔리길래”…미사일 공장까지 더 짓는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