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07년 할리우드 최고ㆍ최악의 영화는?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미국 포털사이트 ‘AOL’계열의 영화정보 사이트 ‘무비폰’(movies.aol.com)은 연말을 맞아 2007년 최고의 영화 50편과 최악의 영화 10편을 선정했다.

사이트는 “올해 할리우드는 꽤 괜찮은 한 해를 보냈다.” 면서 “전반적으로 좋은 영화들이 선보여 매우 어렵게 순위를 정했다.”고 밝혔다.

무비폰은 2007년 최고의 영화로 코엔형제의 범죄 드라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를 선정했다. 퓰리처 상 수상작가인 코맥 맥카시의 2005년 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3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여 흥행에도 성공한 예술영화가 됐다.

이어 키이라 나이틀리의 ‘어톤먼트’(Atonement)와 제니퍼 가너의 ‘주노’(Juno)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국내 흥행작으로는 맷 데이먼 주연의 ‘본 얼티메이텀’(The Bourne Ultimatum)이 5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아일랜드 영화 ‘원스’(Once)도 “최고의 로맨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6위에 선정됐다.

또 국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트랜스포머’(50위)와 ‘300’(40), ‘색계’(32) 등도 순위에 올랐다.

최악의 영화로는 에디 머피의 1인 다역 코미디 ‘노르빗’(Norbit)이 뽑혔다. 노르빗은 개봉과 동시에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선전했지만 에디 머피의 명성에 대한 실망과 억지스러운 웃음으로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달게 됐다.



국내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짐캐리 주연의 ‘넘버23’(The Number 23),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Because I Said So) 등도 각각 4위와 6위로 ‘최악의 영화’ 10위 안에 오명을 남겼다.

또 ‘러시아워3’(10위), ‘한니발 라이징’ (7위) 등도 최악의 영화 중 하나로 뽑혔다.

다음은 무비폰이 선정한 최고의 영화 10편과 최악의 영화 10편.

Best 10

1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2 어톤먼트 (Atonement)

3 주노 (Juno)

4 결단의 (3: 10 3:10 to Yuma)

5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6 원스 (Once)

7 라따뚜이 (Ratatouille)

8 마이클 클라이튼 (Michael Clayton)

9 이스턴 프로미시즈 (Eastern Promises)

10 Walk Hard

Worst 10

1 노르빗 (Norbit)

2 조지아 룰 (Georgia Rule)

3 대디 데이 캠프 (Daddy Day Camp)

4 넘버23 (The Number 23)

5 굿 럭 척 (Good Luck Chuck)

6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 (Because I Said So)

7 한니발 라이징 (Hannibal Rising)

8 스모킹 에이스 (Smokin’ Aces)

9 프리모니션 (Premonition)

10 러시아워3 (Rush Hour 3)

사진=’무비폰’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 Ʈ īī丮 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