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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MLB 디트로이트 올해는 우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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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2006년 95승, 2007년 88승으로 최근 2년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다.

그 비결은 마이크 일리치 구단주와 데이브 돔브로우스키 단장이 최근 에드가 렌테리아, 미겔 카브레라, 돈트렐 윌리스 등의 영입처럼 공격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2008시즌의 디트로이트는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메츠, 뉴욕 양키즈와 함께 전문가들이 꼽은 우승 전력 4강에 드는 팀이다.

보다 막강해진 투수진

지난달 29일 짐 릴랜드 감독은 토론토와의 시범 경기 후 저스틴 벌렌더를 개막전 선발로 세우겠다고 밝혔다.(작년에는 제레미 본더맨, 2006년에는 케니 로저스가 개막전 선발로 등판했다.)

이날 벌렌더는 2이닝 1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짐 릴랜더 감독은 “벌렌더가 선발 중 준비가 가장 잘 되있고 공 또한 매우 좋다.”고 평가했다.

벌렌더 다음 선발로는 로저스와 본더맨이 맡을 것으로 보이며 돈트렐 윌리스와 네이트 로버트슨이 4선발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쉴틈없는 막강 살인 타선

타선은 지난해 홈런 20개, 도루 20개, 3루타 20개, 2루타 20개 이상을 기록한 커티스 그랜더슨(중견수)이 1번 타자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삼진을 잘 당하지 않는 정교한 타자 플라시도 폴랑코(2루수)가 2번을, 게리 쉐필드(지명타자), 매글리오 오도네스(우익수), 미겔 카브레라(3루수)가 중심 타선을 이루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외에 카를로스 기옌(1루수), 에드가 렌테리아(유격수),13개의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이반 로드리게스(포수), 자크 존스(좌익수)순으로 하위 타선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쉴틈없는 살인 타선과 보강된 마운드가 디트로이트를 우승으로 이끌지 관심있게 볼 부분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pjong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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