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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할리우드 스타

작성 2008.03.13 00:00 ㅣ 수정 2008.03.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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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명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미국의 유명 포토샵사이트 Worth100.com은 유명 예술가들의 명작과 할리우드 스타의 얼굴을 섞은 합성 이미지를 게시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명작의 주인공으로 재탄생한 스타는 총 14명으로 니콜 키드먼·스칼렛 요한슨·줄리아 로버츠 등 내로라 하는 미모의 배우들이 화가 루벤스(Peter Paul Rubens)나 산치오 라파엘로(Sanzio Raffaello) 그림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이미지는 소피 앤더슨(Sophie Anderson)이 그린’ 머리 빗는 어린 소녀’(Young Girl Fixing her Hair)에 나온 줄리아 로버츠로 실제 주인공인 어린 소녀만큼 금발의 곱슬머리와 붉은 뺨이 잘 어울린다.

이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 고흐(Gogh)의 작품에 브루스 윌리스와 고흐의 합성된 이미지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르네상스 3대 천재 예술가 중 한명인 라파엘로의 ‘그란두카의 성모’(Madonna of Granduca)의 경우 나탈리 포트먼이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은 성모 마리아의 색다른 이미지를 전해준다.


이같은 합성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줄리아 로버츠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인다.”(아이디 Hollie)·” “스타의 얼굴을 명작에 이용하는 값싼 행위는 하지 않는 게 좋을 것”(Oneta Stellengard) 이라고 말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사진= Worth100.com(사진 위는 합성이미지, 아래는 실제그림)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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