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20弗에 산 박수근 ‘귀로’ 65만弗에 팔렸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박수근 화백(1914~1965)의 유명한 그림 ‘귀로’가 최근 뉴욕 크리스티에서 열린 한국미술 경매에서 65만7천달러(한화 약 6억 5천만원)에 낙찰됐다.

당초 낙찰 예상가인 40만달러 보다 훨씬 높게 팔렸다. 이 그림은 캘리포니아주에 살고 있는 65세의 미국인 여성이 1960년대 한국에서 입양 수속을 밟던 중 우연히 화랑에 들렸다가 단돈 20달러에 구입한 것이다.

크리스티의 한국미술 전문가 김혜겸씨는 “ 90만 달러까지 입찰하려는 딜러가 있었는데 그만 크리스티의 신용조사에 걸려 입찰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박수근 화백의 또 다른 작품인 ‘엄마와 아이 그리고 두 여인’(1964)도 60만1000달러(한화 약 6억원)에 경매됐다.

한편 이날 경매에서 김환기 화백(1913-1974)의 유화 ‘무제: 백자와 자두나무’(28x42인치)가 한국 작가로서 최고 경매가 기록을 세웠다. ‘무제’는 당초 예상가 20만 달러의 4배를 넘는 82만5000달러(한화 약 8억 2천만원)에 낙찰됐다.

사진=박수근 화백의 ‘귀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starlee07@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23년간 하루 4번씩 성관계”…유명 농구선수 전 아내 충격
  • 유력 국회의원, 女보좌관 성폭행 혐의…“피해자 최소 4명,
  • 中남성, 승무원 엉덩이를 툭툭…“성추행은 아니잖아?” 황당
  • “35세인데 연애도 첫 경험도 없다”…여성 고백에 댓글창 폭
  • “대낮 해변서 성관계”…푸껫 발칵, 프랑스 커플 결국 체포
  • “성능만 좋다고 사주지 않는다”... 한화, 노르웨이서 던진
  • ‘구식’ 취급 받던 韓 최초 전략 무인기, 어떻게 부활했나…
  • K방산, 미국도 접수?…“한화 K9MH 곡사포, 독일·스웨덴
  • 전차는 튀르키예가 더 많은데…유럽 최강은 K2 품은 폴란드
  • “유력 국회의원, 성폭행 후 목 졸라”…선거판 뒤엎은 스캔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