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사람죽인 셰퍼드 개, 사형 면했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정원사를 물어 죽인 독일산 셰퍼드 개가 겨우 사형을 면했다.

’콩고’라는 이름의 이 셰퍼드는 지난해 6월 미국 뉴저지 프린스턴타운십에 있는 한 주택에서 온두라스 출신 정원사 헨리 리베라를 무려 아흔여섯번이나 처참하게 물었다. 뒤늦게 병원으로 옮겨진 리베라는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뉴저지주 머서카운티 판사는 개에게도 엄격하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사형을 구형했다. 살인을 저질렀다면 사람이든 개든 죽음을 면치 못한다는 것이 판결 이유였다.

그러나 이후 동물 애호가들이 살인범 개 콩고를 살리기 위해 전화 걸기 운동 등 구명 운동을 펼쳤다.

결국 콩고의 주인 거이 제임스는 피해자를 위한 보상금 25만달러(한화 약 2억 4천만원)와 함께 벌금 250달러를 지불하기로 피해자 측과 합의해 사건은 마무리됐고 콩고는 운좋게 사형을 면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starlee07@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 잠수함 샀어야지…“캐나다, 빙하 녹자 발등에 불 떨어졌
  • “성관계 거부하더니”…남편 옷장서 ‘리얼돌’ 발견한 아내 사
  • “성관계 안 할 거면 왜 만나?”…첫 데이트 후 男이 보낸
  • 키스신만 60번 찍은 女배우 정체…“男배우가 피해도 억지로
  • “31세 의붓아버지와 성관계 후 임신”…19세 여성, 英서
  • “K9으로 재미 보더니”…인도, 이번엔 韓 훈련기까지 눈독
  • “야한 옷 입었으니 나한테 관심?”…흥분한 男, 여성 표정
  • “남편 바꿔 만났다”…美 ‘스와핑 엄마들’ 4년 만에 폭로전
  • 우크라군이 직접 써보는 ‘한국산 AI’…포탄 더 빨리 쏘나
  • “성범죄자 엉덩이 작살내자”…대만, ‘태형 도입’ 국민투표안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