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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발 슈주-M 벌써 인기 폭발

작성 2008.04.12 00:00 ㅣ 수정 2008.04.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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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그룹 슈퍼주니어-M(사진)이 중국에서 데뷔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8일 제8회 음악풍운방 시상식에서 데뷔 무대를 치른 이들은 이튿날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을 통해 생중계 영상 인터뷰를 했으며 무려 85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그러 모았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 이 인터뷰에서 슈퍼주니어-M(조미. 려욱. 헨리.시원. 한경. 동해. 규현)은 첫 앨범 ‘迷(Me)’와 뮤직비디오 ‘U’ 등을 소개했으며 멤버 동해가 ‘U’의 중국어 버전 랩을. 려욱이 왕리홍의 히트곡 ‘키스 굿바이’(Kiss goodbye)를 즉석에서 불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에는 장쑤성(江蘇省)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비상대명성’ 출연차 난징(南京)을 방문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날 공항에 몰려든 팬들 때문에 활주로에서 곧바로 차량으로 옮겨타고 이동하는 해프닝을 벌였으며 장쑤성 TV 방송국 주변에 운집한 팬들을 정리하느라 공안경찰 100명이 긴급 투입되기도 했다.

슈퍼주니어-M은 오는 13일에는 후난성(湖南省) 위성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월척월개심’ 등에 출연하는 등 중국에서 각종 매체 인터뷰와 방송 출연을 소화할 예정이다.

기사제휴/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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