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동물 인형 5567개 모아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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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인형 처음 보죠?”

최근 미국 마이애미주(州)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색 신기록이 달성돼 주목을 받고있다.

샤우신 초등학교(Shawsheen Elementary)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동물 인형 한꺼번에 많이 모으기’ 부분에서 무려 5567개의 동물 인형을 수집한 것.

이들은 플러쉬(벨벳과 비슷하나 길고 보드라운 보풀이 있는 비단) 소재의 테디 베어(teddy bear), 미키 마우스(Mickey Mouse) 등 여러 종류의 동물 인형을 3주일 동안 모아 지난 2006년 12월에 세워진 2304개의 기록을 깰 수 있었다.

이처럼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색 신기록 도전에 한마음으로 참여하게 된 것은 모은 장난감을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증도 하고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쁨을 누리고 싶었기 때문.

인형을 모으느라 지난 3주일 동안 애를 쓴 아이들과 학부모는 신기록이 달성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학부모인 레이첼 콤브스(Rachel Combs)는 “산더미같이 쌓인 동물 인형을 본 아이들은 반응이 제각각이었다.”며 “아이들이 과연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매일 물어왔다.”고 밝혔다.



또 학생인 매리 케이트 굿윈(Mary Kate Goodwin·8)은 “장남감을 가지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동물 인형도 모으고 신기록도 세워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worldrecordsacademy.org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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