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말 발매 예정인 아톰 휴대전화(모델명: fanfun.SoftBank 815T)는 일본의 통신업체 소프트뱅크 모바일이 한정 생산하는 것으로 가격은 3만 7920엔(한화 약 37만원)이다.
아톰 휴대전화에는 원작자 데츠카 오사무(手塚治蟲)의 캐릭터를 일본의 유명 삽화가 릴리 프랭키(lilyfranky)가 재창작한 캐릭터 뚱뚱한 ‘아톰군’이 그려져 있다.
휴대전화 본체 표면의 기본 색깔은 흰색이며 사용자는 아톰군이 그려진 5가지의 패널을 돌려가며 장착시킬수 있다. 또 액정·메뉴 화면의 다양한 아이콘까지 기호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휴대전화는 지난 8일부터 온라인 예약이 시작됐으며 구입시 21cm크기의 아톰 모형도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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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