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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팀 ‘예수’역 맡아 뮤지컬 전격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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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팀(Tim)이 예수로 변신한다.

팀은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일 뮤지컬 ‘JESUS JESUS’의 예수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팀이 도전할 뮤지컬 ‘JESUS JESUS’는 천지창조부터 예수의 생애까지 성서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 창작 뮤지컬로 지난 91년 초연 이후 지난 17년간 총 60여회의 국내외 공연을 할만큼 잘 알려진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팀이 맡은 ‘예수’역은 과거 차인표와 뮤지컬 배우 김장섭이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줘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팀과 함께 윤복희, 최선자, 정영숙 등 중견 배우들과 지수원, 이재영, 박시은 등의 젊은 배우들이 합세해 최고의 무대를 꾸민다.


팀은 “출연 제의를 받고 많은 고민을 했다. 뮤지컬에 많은 관심이 있지만 처음하는 뮤지컬인데다 역할이 예수님이라서 더 결정하기 힘들었다.”며 “하지만 스케일이 큰 만큼 많은 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공연 보여드리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팀은 4집 후속곡 ‘내 안의 전쟁’으로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춤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루브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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