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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더 시티’ 파커가 만든 9000원짜리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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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제시카 파커가 디자인한 드레스는 얼마?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스타덤에 오른 사라 제시카 파커(Sarah Jessica Parker·43)가 세계에서 가장 값 싼 드레스를 선보였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섹스 앤 더 시티’에서 패션에 민감하고 감각이 뛰어난 뉴요커 ‘캐리 브래드쇼’를 연기하면서 패셔니 스타 자리에 올랐다.

그녀는 최근 유명 브랜드 ‘스티브 앤 베리스’(Steve & Barry’s)와 함께 ‘비튼’(Bitten)이라는 이름의 라인을 론칭하고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1000여 점의 아이템들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중에는 드라마 속 캐리가 즐겨 입던 드레스 외에도 청바지·재킷·티셔츠·점퍼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돼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들 품목들은 세련되면서도 값싼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단 돈 9000원(8.98 달러)이면 유명 스타가 디자인한 드레스(사진)를 입고 멋진 뉴요커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이 너무 싼 가격을 본 후 “중국이나 인도에서 만든 ‘허술한’ 물건이 아니냐”고 우려하자 ‘스티브 앤 베리스’ 측은 “광고비 지출을 줄여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일 뿐”이라며 “우리는 매우 낮은 마진을 감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비튼’ 브랜드를 론칭하기 전까지는)한번도 ‘스티브 앤 베리스’ 브랜드의 옷을 입어보지 않았었다.”면서 “그러나 그들의 아이디어가 무척 맘에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뉴욕 등 30여개 도시에 264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스티브 앤 베리스’에서는 사라 제시카 파커가 디자인 한 모든 아이템을 단 돈 1만원 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인터넷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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