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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이영아 “출연진 술자리, 오기로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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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 소문난 주당으로 꼽히는 배우 이준기가 술에 대한 남다른 이야기를 전했다.

이준기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수목드라마 스페셜 ‘일지매’(극본 최란, 연출 이용석)의 제작보고회에서 “요즘도 술을 즐겨 마시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다. 벌써 ‘일지매’ 출연 배우, 연출진과는 술자리를 가졌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기는 “사실 술자리에 여배우들이 참여한다는 말을 듣고 걱정했었다. 일반적인 여배우들은 술자리에 끝까지 있는 일이 드물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이영아와 한효주는 끝까지 술자리에 함께 해 너무 좋았다.”며 웃었다.

이에 이영아는 “이준기와 술자리를 한다는 말을 듣고 긴장했다. 하지만 ‘끝까지 한번 남아있어 보자’는 생각에 오기로 버텼다.”고 털어 놓았다.

한효주도 “이준기의 주량은 정말 대단하다. 아마 출연자와 연출진을 합쳐도 가장 술을 잘 먹을 것”이라며 “정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기, 한효주, 이영아, 박시후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조선시대를 살아온 영웅 ‘일지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일지매’는 ‘온에어’의 후속작으로 오는 21일 오후 9시 55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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