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무로 나미에(安室奈美恵)가 26일 6년 만의 베스트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2002년에 발매된 ‘Wishing On The Same Star’를 시작으로 드라마 ‘비밀의 화원’(ヒミツの花園)의 주제곡이었던 ‘Baby Don’t Cry’ 등 싱글앨범에 수록됐던 15곡에 신곡 2곡으로 구성돼 있다.
주목 받는 신곡 중 하나인 ‘Do Me More’는 아무로 나미에 자신이 직접 출연하는 화장품 광고의 CM송으로 결정됐다.
또 다른 신곡 ‘Sexy Girl’도 다음달 19일부터 방송될 NHK 드라마 ‘처녀의 펀치’(乙女のパンチ)의 주제곡으로 정해졌다.
한편 아무로 나미에는 오는 10월부터 일본전역에서 25회의 공연을 펼치는 ‘아레나 투어’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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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