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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 입고 뉴스진행 BBC앵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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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의 한 여성 아나운서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방송 진행에 나서 구설수에 올랐다.

BBC ‘뉴스나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아나운서 커스티 워크(Kirsty Wark·53)는 지난 23일 칸 영화제 관련 보도를 검은색의 미니스커트를 입고 진행했다.

현재 BBC사이트 게시판에는 진행자의 부적절한 복장을 질타하는 시청자들의 항의 글이 빗발치고 있다.

한 시청자는 “다리를 모두 드러낸 채 뉴스를 진행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고 아무도 충고하지 않은 것일까?”라고 밝혔고 또 다른 시청자는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 짧은 치마를 입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 “자격이 없다.”, “(아나운서 자리에서)물러나게 해야 한다.”며 강하게 비난하는 시청자도 적지 않았다.

BBC 여성 아나운서들이 복장 문제로 비난을 받은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BBC의 또 다른 여성 아나운서 에밀리 메틀리스(Emily Maitlis·37)가 치마를 입고 다리를 꼰 채 테이블 위에 앉아 뉴스를 진행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저녁 10시 뉴스를 진행했던 에밀리 메틀리스는 치마를 입고 다리를 흔들며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비난을 받았다.

사진=데일리메일(BBC 아나운서 커스티 워크)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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