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사이트 ‘왈레그’(waleg.com)는 지난 30일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를 비롯해 도미닉크 퍼셀, 사라 웨인 콜리스 등 주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긴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로스앤젤레스 북동부 패서디나에서 촬영된 이 사진에서는 지난 시즌에서 죽은 것으로 처리됐다가 다시 돌아온 사라 텐크래디 역의 사라 웨인 콜리스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라는 이날 촬영장에서 휴식 중에 과자를 먹으며 웬트워스 밀러와 대화를 나누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실제 촬영 장면은 사진에 찍히지 않았으며 촬영분의 내용도 알려지지 않았다.
도미닉크 퍼셀과 웬트워스 밀러는 지난 주중에 촬영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된 바 있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에서는 의문의 집단 ‘더 컴퍼니’에 대한 스코필드 형제의 복수가 주된 내용으로 다뤄진다. 총 22개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오는 8월 25일 첫방영을 앞두고 현재 로스엔젤레스에서 촬영중이다.
사진=waleg.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