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72시간 촛불시위’…함께 맞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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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72시간 릴레이 촛불집회 이틀째인 6일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예비군, 중고생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첫 아침을 맞았다.

참가자들은 새벽 6시까지 세종로에서 집회를 가진 뒤 날이 밝고 나서야 서울 시청 주변 천막들과 각자 준비한 소형 텐트 등에서 휴식을 취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준비한 텐트에 ‘광우병 쇠고기 반대’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이번 릴레이 집회가 철야 강행군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의 폭이 대학생들과 시민단체 회원들로 축소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릴레이 집회가 진행될 수록 오히려 더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이번 릴레이 집회에 참가한 다음 커뮤니티 ‘엽기 혹은 진실’ 회원들은 “아직도 ‘냄비근성’이라는 말을 믿으며 열이 식기를 바라는 것 같다.”며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인터넷을 통해 시위대는 점점 더 커지고 구성도 다양해 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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