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출산을 앞둔 니콜 키드먼의 최근 모습이 현지 연예사이트에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미국 연예사이트 ‘왈레그’(Waleg.com)와 ‘저스트자레드’(justjared.buzznet.com) 등은 임신 사실을 알린 이후 좀처럼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니콜 키드먼의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을 10일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니콜 키드먼이 가벼운 트레이닝 복장이나 헐렁한 원피스를 입고 요가를 다녀오는 모습이 담겨있으며 미모는 여전하지만 조금 나온 배가 그녀의 임신 사실을 알려준다.
‘왈레그’는 “당장 다음달 출산을 앞둔 임산부라고 하기엔 배가 너무 조금 나왔다.”며 “만삭의 몸매조차 귀엽다.”는 사진 설명을 붙였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현재 매우 건강한 상태며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의 7월달 표지모델로 나서 만삭의 몸매를 뽐낼 예정이다.
사진=waleg.com(사진 위쪽), justjared.buzznet.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