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탤런트 진원이 박민지와 연인 사이임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진원이 열애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최근 서울신문NTN과 가진 인터뷰에서 진원은 “영화 ‘제니주노’때부터 (박)민지를 좋아했다.”며 “민지의 동그랗고 예쁜 두 눈에 끌렸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진원ㆍ박민지 커플은 KBS 2TV ‘최강울엄마’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이어오다 1년 3개월 전인 작년 3월부터 정식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에 대해 진원은 “‘최강울엄마’를 촬영하면서 서로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자주 만나게 됐다.”며 “그러던 중 내가 프로포즈 먼저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지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생각이 깊다.”며 “아직 우리 둘 다 나이가 어린 만큼 순수하게 만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진원은 KBS 2TV ‘사이다-그 남자 그 여자’에 고정 출연 중이며, 오는 9월 가수데뷔를 앞두고 연습에 한창이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 사진 = 한윤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