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자우림 “음원유출, 이미 엎질러진 물”

작성 2008.06.11 00:00 ㅣ 수정 2008.06.11 16:2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록밴드 자우림(이선규, 김윤아, 구태훈, 김진만)이 7집 앨범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Ruby Sappahire Diamond)의 음원 유출사고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자우림은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KT아트홀에서 7집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자우림만의 감성 가득한 음악을 대중에게 첫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가 끝난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음원 유출사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하는 취재진의 질문에 드러머 구태원은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모두 아쉽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고 음원 유출사고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구태원은 “공을 많이 들인 앨범이기에 아쉽기는 하지만 어른스럽게 생각하고 싶다.”고 의연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또한 “팬클럽에서 연락을 받고 처음 알았다. 하지만 팬클럽 친구들이 자체적으로 불법 다운을 않는 등 대처를 해줘 정말 고마웠다.”고 밝혔다.

자우림의 음원유출 사고는 음반 발매를 이틀 앞둔 7일 각종 P2P사이트 등에 전곡이 유출 되면서 일어났다.

지난 9일 7집 앨범 ‘루비 사파이어’를 발매한 자우림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