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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식객’, 문정혁 ‘최강칠우’에 한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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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월화드라마 ‘최강칠우’와 ‘식객’의 첫 대결이 ‘식객’의 승리로 끝났다.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AGB 닐슨 미디어에 따르면 ‘최강칠우’는 1, 2회 각각 11.3%, 11.1%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식객’은 12.9%, 17.3%를 기록했다.

특히 1회에서 ‘식객’과 ‘최강칠우’는 비슷한 출발을 알렸으나 2회에서 ‘식객’은 뒷심을 발휘하며 ‘최강칠우’를 따돌렸다.

‘최강칠우’의 이 같은 패배 요인에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문정혁의 연기력이 논란이 됐다. ‘최강칠우’는 화요일 연속 편성이라는 카드를 빼놓았음에도 ‘식객’과의 경쟁이 부담스러웠던 탓인지 빠른 전개와 문정혁의 어색한 사극연기로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다.

시청자들은 “SBS ‘일지매’와 다른 부분을 못 느끼겠다.”, “아무리 퓨전사극이지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등의 부정적인 의견과 함께 “서민 영웅 등장에 기대가 모아진다.”등 의견이 엇갈렸다.

하지만 아직 이들의 대결은 시작에 불과하다. 다음주 첫 방을 앞둔 MBC ‘밤이면 밤마다’가 가세하면 이들의 대결도 어떻게 이어질지 미지수다. 섣부른 판단보다는 조금 더 느긋하게 이들의 대결을 기다려 보는 게 좋을 듯 하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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