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가 6월 초 싸이더스HQ와 재계약을 맺고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지난 3년간 동고동락해온 성유리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2002년 SBS 드라마 ‘나쁜 여자들’를 시작으로 2003년 SBS ‘천년지애’, 2004년 MBC ‘황태자의 첫사랑’, 2006년 MBC ‘어느 멋진 날’, KBS ‘눈의 여왕’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올해 출연한 KBS ‘쾌도 홍길동’에서는 그동안의 연기력 논란을 잠재우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성유리는 여러 기업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 사진 = 싸이더스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