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달콤한 인생’(극본 정하연ㆍ연출 김진민)을 통해 패셔니스타로 급부상한 박시연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상녀 열풍’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2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난 박시연은 “서인영과 함께 ‘신상녀’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요즘 인기가 많은 서인영 때문에 내가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아 기분 좋다.”며 웃음 지었다.
박시연은 “실제로 ‘신상’(신상품)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너무 비싸 구경하는 걸로 만족한다.”며 “실제 패션에 관심이 많아 매 장면마다 스타일리스트와 어떤 옷을 입을지 상의한다.”고 덧붙였다.
‘달콤한 인생’에서 박시연은 ‘신상’을 위해서라면 유럽 원정도 마다하지않는 솔직하고 당당한 20대 여성 ‘다애’로 인기 몰이 중이다.
과거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된장녀’에 비해 ‘신상녀’는 당당하고 솔직하며 귀여운 이미지로 긍정적 이미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박시연은 주말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MBC ‘달콤한 인생’을 통해 화려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연기로 주목 받고 있다.
사진= MBC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