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안젤리나 졸리 “배우보다 엄마 역할이 더 중요”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쌍둥이 출산이 임박한 안젤리나 졸리가 ‘배우’보다 ‘엄마’로서의 역할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밝혀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을 놀라게 했다.

졸리는 23일 보도된 ‘MTV.com’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기 엄마’인 스스로가 너무 좋다. 또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어려운 곳의 아이들을 돕는 일이 좋다.”면서 “이런 역할이 연기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둘러서 다시 배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졸리는 남편인 브래드 피트에 대해서도 “그도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서 “우리는 작품을 할 때마다 ‘이번엔 내가 일을 할게. 다음엔 당신 차례야.’라고 순서를 정할 정도”라고 덧붙이며 가족애를 과시했다.

한편 졸리는 지난 21일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도 “지금은 뱃속의 쌍둥이와 현재 있는 네 명의 아이들에게 모든 관심을 쏟고 있다. 출산 전까지는 자택에서 지낼 예정”이라며 ‘가족우선주의’를 강조한 바 있다.


졸리의 출산일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주연을 맡은 영화 ‘원티드’와 목소리 출연을 했던 ‘쿵푸팬더’ 이후 차기작 역시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poster.net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아내·내연녀까지 가담한 日 ‘일부다처 일가족’ 사건…돈까지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약도 운동도 아니다…뇌를 8년 젊게 만든 ‘4가지 습관’
  • 손님도 한국인…호찌민서 성매매 업소 운영 한국인 2명 기소
  • 종말의 징조일까?…핏빛으로 물든 이란 호르무즈 섬 (영상)
  • 펭귄 잡아먹는 퓨마…파타고니아 ‘고독한 사냥꾼’의 변화 이유
  •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
  • 한국, 美 전투기 시장도 뚫었다…“F-15EX 첨단 장비 첫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