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휴대용 ‘초소형 포토 프린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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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와 휴대폰 카메라가 점차 일반인들의 일상 필수품이 되면서 포토프린터의 진화도 날로 빨라지고 있다.

최근 미국 유명 카메라 브랜드 ‘폴라로이드’(Polaroid)사는 최소 사이즈의 컬러 포토 프린터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PoGo’ 라는 이름의 이 포토 프린터는 지갑 사이즈의 작은 크기와 227g이라는 초경량 무게로 휴대가 용이하다.

특히 일반 프린터와 달리 잉크가 내장된 전용 인화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잉크를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제로 잉크’ 기술은 프린터 헤드가 열을 가해 잉크를 태우면서 색을 내는 방식으로 온도 변화에 따라 색을 표현해내는 신기술.

일반 명함 크기 사진 인화에는 약 60초가량이 소요되며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도 손쉽게 인화가 가능하다.

전용 인화지를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인화지 30장이 10달러(약 1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져 필름 가격이 비싼 일반 즉석카메라와 비교해 큰 효율성을 지니고 있다.

최근 폴라로이드 사는 즉석카메라 필름의 생산을 중단하는 대신 이같은 휴대용 모바일 포토 프린터 개발에 주력해 왔다.

‘PoGo’ 는 이 같은 노력의 결과물로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즉석카메라보다 화질이 뛰어난 포토프린터 개발에 성공해 ‘디카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초소형 포토프린터는 유럽 등지에서 오는 5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99파운드(약 20만원)선이다.

사진=폴라로이드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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