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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브레이크4 ‘석호필 문신’ 없어진다

작성 2008.07.07 00:00 ㅣ 수정 2008.07.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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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는 ‘마혼’의 이야기?

촬영이 한창인 미국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의 윤곽이 현지 매체들에 의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시애틀의 TV전문 미디어 ‘버디TV’는 최근 스포일러를 경고하며 새로운 시즌의 초반 일부 설정에 대해 전했다.

버디TV에 따르면 마이클 스코필드(웬트워스 밀러 분)의 상징과도 같았던 문신은 시즌4에서 지워지게 된다. 또 그레첸(더 컴퍼니 여자 요원)은 다섯 번째 에피소드까지 살아남지만 ‘와이어트’라는 이름의 캐릭터에 의해 감금된다.

또 버디TV는 “‘마혼’(전 FBI 요원)을 둘러싼 많은 사건들이 있는데 현재로서는 스코필드의 편일지 의문의 집단 ‘더 컴퍼니’의 편일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스포일러를 주로 다루는 ‘스포일러TV’도 전체적으로 ‘마혼의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스포일러TV는 “마혼은 마이클과 약간의 분쟁이 있지만 서로 이해하는 관계로 설정되며 링컨(스코필드의 형)과는 ‘어떤 것’으로 인해 더욱 가깝게 될 것”이라며 모호하게 보도해 궁금증을 남겼다.


현지에서는 프리즌 브레이크의 일정이 2009년 라인업에서 보이지 않아 조기종영이나 취소에 대한 소문이 있었지만 스포일러TV는 “사실이 아니며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는 예정대로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는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9월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TV.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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