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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꼬마처럼 내 연기력도 커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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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식객’의 진수 역 남상미가 자신의 연기발전을 ‘철부지 꼬마가 커 가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남상미는 17일 오전 전남 완도군 노화읍 북고리에 위치한 한 양식장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식객’(극본 박후정ㆍ연출 최종수)의 현장공개에서 이 같이 말했다.

7월의 폭염과 함께 그늘 하나 없는 바닷가에서 촬영에 열중하느라 “녹초가 됐다.”고 말하며 취재진을 반긴 남상미는 진수 역할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에 “작품에 따라 변하는 것 같다. 그 전까지는 철부지 꼬마였지만 작품 하나하나를 하면서 변해가는 것 같다.”며 “시청자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식객’ 촬영팀은 긴 시간 전국을 돌면서 현지 로케 촬영을 하느라 모든 연기자 및 스태프들이 지쳐있는 상황으로 남상미는 “기자라는 일을 간접적으로 해 보면서 많은 것을 느낀다.”며 “이제는 내근을 해보고 싶다.”고 하소연 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공개에서는 남상미가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자 김래원은 “(남)상미씨나 (김)소연씨나 칼질은 나보다 못한다. 시집을 어떻게 갈지 걱정”이라고 말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엿보였다.

SBS ‘식객’은 KBS 2TV ‘최강칠우’와 MBC ‘밤이면 밤마다’와의 월화드라마 3파전에서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식객’은 성찬과 봉주(권오중 분)와의 대립구도가 심화되는 한편, 성찬을 둘러싼 진수와 주희(김소연 분)의 삼각관계가 드러나면서 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SBS 월화드라마 ‘식객’은 매주 월,화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서울신문NTN(완도 전남)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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