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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2009년까지 계속 활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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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폭풍’이 2009년 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서태지는 3일 오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전국 투어를 올 연말쯤 계획 중”이라고 향후 계획에 대해 최초로 언급했다.

“우선 ‘ETPFEST’를 잘 끝내겠다. 제대로 된 공연을 보여줄 것”이라며 오는 15일 있을 고공연에 대한 기대를 부탁한 서태지는 “그 뒤로도 크고 작은 이벤트를 많이 할 것”이라며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시작했다.

서태지는 “전국 투어가 연말쯤 계획 중인데 기존 전국투어의 경우 활동을 마무리 짓는 의미에서 했다면 이번은 활동 중반기에 할 예정이라 많이 색다를 것 같다.”고 2009년 까지 계속 활동할 것임을 전하는 한편 “방송도 가능 하다면 출연하겠다.”고 이전 음반 활동과는 다른 8집 활동 계획을 전했다.

이어 서태지는 “‘서태지 심포니’의 경우는 계속 편곡 작업을 하고 있다. 예전에 메탈리카가 비슷한 공연을 했었는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세계적인 클래식 거장 톨가카시프와 함께 오는 9월 28일 협연이 예정된 ‘2008 서태지 심포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7집 이후 4년 6개월 만에 8집 첫 싱글 ‘모아이’를 발표해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성공적인 컴백을 선보인 서태지는 2008년 하반기 가요계의 ‘폭풍’으로 급 부상했다. 서태지가 이날 내년까지 활동 계획을 밝히면서 이런 ‘서태지 폭풍’은 장기화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서태지 컴퍼니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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