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호주대표팀 “中 수영경기장 공기 탁하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베이징, 실내 공기도 안 좋다.”

호주 수영대표팀이 베이징 올림픽 수영경기장 ‘워터큐브’ 내부 공기가 좋지 않다며 불만을 나타냈다고 호주 ‘데일리 텔래그래프’가 보도했다.

앨런 톰슨(Alan Thompson) 호주 수영대표팀 감독은 지난 4일 워터큐브에서 첫 적응훈련을 마친 뒤 “내부 공기가 탁하다.”면서 “안개와 같은 것이 뿌옇게 보인다.”고 밝혔다.

톰슨 감독은 “경기장 관리부서에 확인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분명히 탁한 것이 보인다.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거듭 경기환경을 걱정했다.

이같은 지적은 지난 4일 베이징 시내 공기오염지수가 292까지 치솟으며 실외 경기장의 환경문제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제기된 것이어서 시 환경당국을 더욱 당혹케 하고 있다.

현재 중국 정부가 IOC에 공기오염 지수와 날씨를 매일 보고하고 있는 가운데 IOC는 대기 오염사태에 따라 심각할 경우 대회를 1~2시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워터큐브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는 박태환도 탁한 공기에 대비해 공기청정기와 호흡보조기, 매연억제기 등을 준비했다.

사진=앨런 톰슨 감독 (jamd.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청계천에서 목욕하는 이 여성 누구?…‘때밀이 민폐 빌런’ 논
  • “너무 야하잖아”…女가수, ‘무릎 꿇고 지퍼 내린’ 워터밤
  • 몸매 드러난 치마·외모 논란된 女 기상캐스터…이유 알고 보니
  • 나라 망신이네…상의 탈의한 한국인, 태국 길거리에서 한 행동
  • 소련 티타늄으로 만든 美정찰기…50년째 안 깨진 마하 3.3
  • “11세 딸 성폭행 촬영”…9세 손녀까지 넘긴 호주 어머니
  • “미군, 일부러 미사일 안 막았다”…이란이 터득한 美 방공망
  • “성관계 없었다” 부인했지만…여성 부하 폭로에 해임된 ICC
  • “속옷 보일라. 지퍼 좀 올려!” 엄마 질색, Z세대는 열광
  • “KF-21 한 대가 무인기 12대 지휘”…한국형 AI 편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