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닛산車 ‘충돌방지 시스템’ 세계최초 개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더 이상의 교통사고는 없다?”

일본 닛산자동차가 5일 세계최초로 충돌방지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기술은 차선변경 시 운전자를 지원하는 ‘측면충돌방지’(side collision prevention)와 차량후진을 돕는 ‘후진충돌방지’(backup collision prevention)의 2가지.

먼저 측면충돌방지 시스템은 차량 측면에 달린 센서가 옆 차선에 다른 차량이 있는지 감시, 차량이 있음에도 운전자가 차선변경을 시도할 경우 경고와 함께 각 바퀴를 개별적으로 제어해 충돌을 방지하는 방식이다.


또 후진충돌방지 시스템은 차량 뒷면에 설치된 센서와 측면센서를 통해 주위에 장애물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주차장 등에서 후진시켜야 하는 운전자를 돕게 된다.

닛산은 이 기술을 이미 개발된 ‘차량간격제어’(distant control assist)ㆍ’차선일탈방지’(lane departure prevention)기술과 합쳐 전방위 운전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진=닛산자동차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 손님도 한국인…호찌민서 성매매 업소 운영 한국인 2명 기소
  • 한국, 美 전투기 시장도 뚫었다…“F-15EX 첨단 장비 첫
  • 유럽 최강 전투함 나온다…프랑스 새 핵 추진 항공모함의 특징
  •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
  • “드론 무서워!”…해상 컨테이너 덮고 다니는 러시아 전차 등
  • “고장 잘 나네” 북한이 러시아 공급한 ‘골동품’ D-74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