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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히메’ 인기 누가 말려” 일본 인기투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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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우히메’다.

한류 스타 최지우(33)가 일본에서 쌓은 인기 장벽이 여전히 난공불락(難功不落)이다.

일본의 한류팬들을 상대로 한국 여배우들의 인기를 조사하는 인터넷 투표에서 60%에 이르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지켰다.

일본에서 유명한 스타들의 인기 순위를 조사하는 투표 전문 사이트인 ‘e-vote Japan’에서 지난 1일부터 한국 여배우들의 인기 투표를 진행한 결과 13일 오전까지 최지우가 1만6000여명의 투표인원 중 9800여표를 싹쓸이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최지우에 이어 송혜교가 2700여표. 16%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고 윤은혜는 2300여표로 14%의 지지율을 얻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투표는 장기간 진행될 예정이지만 최지우와 다른 여배우들과의 득표 격차가 워낙 크기 때문에 1위 자리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기 투표 결과에서는 특히 윤은혜의 대약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상반기 때 11만명의 일본팬이 참가한 인기 투표에서는 주요 순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드라마 ‘궁’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차세대 한류 스타로 급부상했다.

반면 2·3위를 장식했던 송윤아와 이다해는 송혜교와 윤은혜에게 자리를 양보하며 인기순위가 4·5위로 한단계씩 밀려 희비가 교차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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