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설경구ㆍ하지원ㆍ박중훈ㆍ엄정화 출연 ‘해운대’ 출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설경구, 하지원 주연의 한국형 재난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ㆍ제작 두사부필름)가 지난 18일 부산 해운대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거대한 쓰나미가 해운대를 덮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재난 블록버스터 ‘해운대’는 영화 ‘색즉시공’ ‘1번가의 기족’의 윤재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설경구와 하지원은 각각 해운대 선착장 상가 번영회 회장 최만식과 선착장 무허가 횟집 주인 강연희 역으로 분해 영화 속 사건의 중심축을 이루어 간다.

또한 해양 연구소 소속 지질학자 김휘 역에 박중훈이, 그의 전 부인이자 국제 이벤트를 담당하는 커리어우먼 이유진 역할에 엄정화가 최만식의 동생이자 해양 구조대 소속 구조대원 최형식 역에 이민기 등이 출연한다.

’해운대’의 크랭크인 장면은 거대한 쓰나미가 몰려온다는 사실을 상상조차 하지 못한 채 부산 토박이 만식(설경구)이 연희(하지원)가 운영하는 횟집에 부식거리를 나르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장면으로 영화 속 캐릭터들의 개성이 돋보였다.

촬영 두 달 전부터 감독과 거의 매일 작품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인 설경구는 “날씨가 안 좋아 걱정했지만 하늘이 도와준 것 같다. 앞으로의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될 좋은 징조인 것 같다.”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하지원은 “윤제균 감독님과는 여러 작품을 함께해 이제는 서로 눈만 마주쳐도 생각을 읽을 수 있을 정도”라고 깊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윤제균 감독 또한 “좋은 배우들과 작업하게 돼 영광이고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끝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운대’는 부산 해운대에서의 촬영을 마친 후,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될 쓰나미 특수 촬영을 위해 오는 11월 미국으로 출국, 12월 말 크랭크업 예정이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이라크, 한국 천궁-Ⅱ 미지급금 해결했나…“곧 첫 방공체계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