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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행보는?…2번째 싱글 올 연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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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7개월 만에 컴백한 서태지의 행보에 한국 가요계가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서태지는 지난 달 8집 첫 싱글 ‘아토모스 파트 모아이’(Atomos Part Moai, 이하 모아이)를 발매, 불과 20일도 되지 않은 기간에 15만장 판매라는 대성공을 거두면서 ‘역시 서태지’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태지가 기자회견에서도 밝혔던 두 번째 싱글과 정규 앨범 발매 시기에 대해 팬들은 물론 가요 관계자들의 관심 또한 증폭되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서태지가 이미 8집 앨범 전체의 녹음을 끝낸 것으로 알고 있다. 발매 시기는 두 번째 싱글을 9월 중에, 8집 정규앨범을 11월 말 혹은 12월 초에 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예측을 내 놓아 눈길을 끈다.

이런 예측은 서태지가 9월 27일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와 함께 올 연말 전국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무게가 실린다.

하지만 서태지 컴퍼니 측은 20일 “아직 정확한 앨범 발매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정확한 음반 발매시기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으며 “두 번째 싱글은 올 연말 전국투어 시기에 맞춰서 발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태지는 최근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 연말 전국 투어를 계획 중이다. 내년까지 활동할 계획이다.”고 전한 바 있다. 서태지 컴퍼니의 주장대로라면 그의 활동 시기는 8집 정규 앨범이 발매되는 2009년 이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미 ‘서태지 효과’는 음반 판매량 뿐만 아니라 앨범이 완성된 가수들도 발매 시기를 늦추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작용하고 있다. 서태지가 ‘언제 음반을 발매하는 가’ 또한 가요계에서는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제공=서태지 컴퍼니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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