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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감독, 베이징 올림픽 ‘반성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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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일본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호시노 센이치(61) 한신 타이거스 시니어 디렉터(SD)가 보고서를 작성한다.

일본 ‘스포니치’는 3일 ‘호시노. 굴욕의 패전 무대 뒤 집필 중’이란 기사를 통해 호시노 SD가 올림픽을 중심으로 한 2년 간의 문서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호시노 SD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위(연맹·기구)에 내는 것”이라며 “올림픽은 이번이 마지막이었지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도 있다. 반성한 것을 메모해서 향후 일본 대표팀에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러나 보고서 내용에 대해서는 “그건 말할 수가 없다. 지금은 외부에 사죄만을 하고 침묵할 뿐이다. 당분간은 ‘침묵의 남자’로 알아 달라”며 공개를 꺼렸다.

일본 프로야구 기구(NPB)는 2009년 WBC 감독 선임을 커미셔너에게 일임한 상황이다. 호시노 SD는 노무라 가쓰야(라쿠텐 골든이글스) 오 사다하루(소프트뱅크 호크스) 바비 발렌타인(롯데 마린즈) 등 현역 감독들과 후보 그룹에 있다.

기사제공=스포츠서울닷컴 박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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