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버라이어티 쇼‘패밀리가 떴다’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예진이 빅뱅의 뒤를 이어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31’의 광고 촬영을 마쳤다.
지난해에는 원더걸스, 올해는 빅뱅을 내세우는 등 감각적이고 트랜디한 모델을 기용, 신선한 광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어온 배스킨라빈스의 이번 박예진의 발탁은 단연 눈에 띈다.
이번 광고 촬영은 7일 ‘여사부일체’ 제작발표회, ‘패밀리가 떴다’ 녹화, 화보 촬영 등 타이트한 스케줄을 쪼개 진행돼 박예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광고 촬영을 지켜본 관계자는 “박예진이 오랜 비행, 바쁜 일정 속에서도 광고 콘셉트에 어울리는 밝고, 달콤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임해줘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며 “박예진의 달콤상큼한 매력과 패셔너블한 감각이 잘 드러나는 좋은 광고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예진은 10일 오후 ‘여사부일체’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곧장 아프리카로 출발한다. 현지에서 기다리고 있는 일반인 자원 봉사팀에 합류해 봉사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박예진은 영화나 드라마뿐만 아니라 각종 업계의 광고 모델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사진=BOF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