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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피트 커플, 기네스북 ‘파워배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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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녀 배우로 ‘기네스북 2009년판’(The 2009 edition of Guinness World Records)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협회는 지난 14일 이들 ‘브란젤리나’ 커플이 공식적인 활동과 개인적인 삶 모두에서 연기자로서 최고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기네스북 2009년판 배우부문 선정 이유를 발표했다.

이로써 졸리는 지난해 선정된 2008년판에서 제니퍼 애니스톤과 나눠가졌던 ‘파워 여배우’ 자리를 혼자 차지하게 됐다. 또 톰 크루즈가 독차지해왔던 남자배우 부문은 4년 만에 이름이 바뀌었다.

기네스협회에서 매해 실시하는 배우 영향력 조사는 수입과 세계 미디어 노출도, 인터넷 검색 횟수 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한편 김윤진이 출연하는 인기 미국 드라마 ‘로스트’(LOST)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아 본 드라마’로 기네스북에 기록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TV프로그램으로는 폭스TV의 ‘하우스’(House)가 선정됐다.

기네스북 2009년판은 오는 17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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