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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키 신야 “연말에 추성훈과 붙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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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에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는 23일 열리는 드림6에 추가로 출전하게 된 유도출신의 강자 아오키 신야가 연말에 열리는 ‘야렌노카 오오미소카 2008’의 대전상대로 추성훈을 지목했다.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그래플러’로 불리는 아오키 신야는 슈토, 프라이드 등을 거치며 18승 3패라는 뛰어난 성적을 남긴 격투가.

비록 지난 7월 펼쳐진 ‘드림(DREAM)5 라이트급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요아킴 한센에게 TKO패 당하긴 했지만 이전 시합까지 12연승이란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아오키는 1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말 상대로 ‘아오키 대 추성훈’은 어떠냐?”면서 “뭐든지 하겠다. 무서울 것 없다.”며 거침없이 말을 뱉었다.

이어 “추성훈선수에게 이길 수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솔직히 내가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고 공언한 오아키는 “심하게 말하면 일본의 격투기를 좋아하고 격투가로서 진지하게 격투기를 추구해 온 나와 은근슬쩍 상황을 모면해온 선수 사이에는 차이가 날 것”이라며 망언에 가까운 말을 서슴지 않았다.

아오키는 또 추성훈 이외의 상대로 이번달 27일 ‘K-1 월드그랑프리 2008 서울대회 파이널 16’에서 최홍만과 맞붙게 되는 헤비급의 강자로 바다 하리를 뽑기도 했다.

한편 23일 열리는 드림6에서 아오키는 태클에 이은 파운딩공격을 주특기로 하는 토드 무어와 맞붙는다.

사진=dreamofficial.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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