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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ㆍ하지원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로 4년 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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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권상우가 박진표 감독의 멜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를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권상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상대역에는 하지원이 캐스팅됐다. 두 사람이 다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영화 ‘신부수업’ 이후 4년 만이다.

‘내 사랑 내 곁에’는 루게릭 병에 걸린 남자와 그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여자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로 전국 31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너는 내 운명’의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권상우는 극중 루게릭 병으로 몸이 점점 마비되어 가는 남자 종우 역을 맡았다. 난치병에 걸린 환자지만 유머러스하고 자존심 강하며 사랑에도 적극적인 매력남이다.

하지원은 장례지도사라는 독특한 직업을 가진 당찬 여자 지수를 연기한다. 직업상 죽음을 대하기에 병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지수는 종우의 병을 알면서도 사랑을 시작한다.

한편 ‘내 사랑 내 곁에’는 오는 11월 크랭크인 해 2009년 멜로 영화의 흥행 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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