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베바스’ 두 사극 협공 물리치고 수목극 1위

작성 2008.09.25 00:00 ㅣ 수정 2008.09.25 10:02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SBS ‘바람의 화원’ 가세로 더욱 치열해진 수목극 3차전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 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 발표에 따르면 24일 ‘베토벤 바이러스’는 18%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KBS 2TV ‘바람의 나라’(16.1%)와 SBS ‘바람의 화원’(11.6%)이 따랐다.

이는 지난 주 판도를 완전히 뒤엎은 수치다. 지난 주 18일 수목극에서 ‘베토벤 바이러스’는 SBS ‘워킹맘’과 KBS 2TV ‘바람의 나라’의 기세에 눌려 3위에 그치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하지만 SBS ‘워킹맘’이 종영함에 따라 그 자리를 메운 ‘바람의 화원’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크게 끌지 못하면서 기존 ‘워킹맘’의 시청자층이 MBC ‘베토벤 바이러스’ 채널로 일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수목극 3파전에서 유일한 현대극인 ‘베토벤 바이러스’가 두 사극의 협공을 물리치고 수목극 강자에 등극하게 된 강점 요인으로는 주인공 강마에(김명민 분)의 카리스마 넘치는 탄탄한 연기와 ‘휴머니즘’에 기초한 가슴 따뜻한 스토리 구성이 꼽히고 있다.

사진 = 위에서 부터 ‘베토벤 바이러스’, ‘바람의 나라’, ‘바람의 화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