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진영(34)이 위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영의 위암 투병 소식은 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소문이 점착 확산되자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6일 홈페이지를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더욱이 장진영은 지난 2003년 영화 ‘국화꽃 향기’에서 위암에 걸린 여인 역을 연기한 바 있어 더욱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위암투병중인 장진영은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진 출신으로 영화 ‘자귀모’를 시작으로 ‘싱글즈’, ‘청연’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으며, 2006년에는 각종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을 휩쓸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