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당당한 매력으로 핫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가수 서인영이 올 겨울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서인영은 지난 24일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의류 업체 행텐코리아의 리얼 트렌드 H&T 2008 겨울시즌 화보를 촬영했다.
비욘드 레트로(Beyond Retro)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H&T 2008 겨울시즌 화보는 올 시즌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레트로 (Retro)를 서인영의 현대적이고 섹시한 이미지와 접목시켜 감각적인 비쥬얼로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트렌디한 H&T 의상과 더불어 서인영의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레트로 로맨틱 섹시(Retro Romantic Sexy)룩에서는 H&T 매니아 서인영이 강력 추천하는 H&T의 겨울 신상들이 소개된다.
평소 서인영이 좋아하는 스타일인 로맨틱 캐주얼을 담은 이번 화보는 서인영이 직접 디자이너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해 출고된 신상들로 일명 ‘서인영 스타일’로 불리고 있다.
H&T측은 “서인영을 H&T 전속 모델로 기용한 이후 매출이 상승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광고와 화보, ‘신데렐라’ 뮤직비디오와 각종 TV프로그램에서 서인영이 H&T 의상을 입고 나온 이후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판매에 활기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인영은 오는 26일 KBS 2TV ‘뮤직뱅크’를 마지막으로 솔로 싱글 ‘신데렐라’ 활동을 마무리하며,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와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KBS 2TV ‘뮤직뱅크’를 쥬얼리 활동과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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