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진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오전 6시 15분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재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오전 최씨의 가족이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으며, 현재는 반포지구대에서 조사 중인 곳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찰측은 “알려진 데로 최씨가 안방 화장실 샤워부스에서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112로 신고가 들어와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진실은 1988년 MBC 드라마 ‘조선왕자 500년-한중록’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최고의 인기스타로 자리매김 해왔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