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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자택, 경찰 철통 경계 속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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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진실(40)이 자택에서 목을 매달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진실은 2일 오전 6시 15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어머니에 의해 발견 됐다.

경찰 측은 “최씨가 자살했다는 신고를 받고 오전 7시 38분께 현장에 출동해 사망 사실을 일단 확인했으며 시신과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최씨의 자택에는 수십명의 취재진이 모여 있으며, 전 남편 조성민과 평소 절친했던 탤런트 신애가 찾아왔다.


현재 사건 현장은 경찰에 의해 철저히 통제되고 있으며, 최진실의 시신은 수사를 위해 오전 10시 30분 현재까지 병원으로 옮겨지지 못하고 있다.

한편 경찰 측은 오후께 최씨 사망에 대한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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