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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미녀스타 궈징징 수영복, 5300만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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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녀 다이빙스타인 궈징징(郭晶晶)의 수영복이 경매서 고가에 팔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달 30일 열린 ‘중국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자선 연회’에는 금메달을 차지한 탁구선수 장이닝의 라켓 및 다이빙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궈징징의 수영복 등이 나와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가장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던 궈징징의 수영복은 최초 경매가 10만위안(약 1790만원)을 시작으로 낙찰 지원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결국 궈징징이 착용했던 수영복은 30만위안(약 5370만원)의 고가에 팔려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러나 이날 경매의 ‘복병’은 장이닝 베트민턴 선수의 라켓이 됐다. 그의 라켓 낙찰가는 40만 위안(약 7160만원)으로 궈징징의 수영복보다 10만 위안이나 더 비싼 값에 팔린 것.

당초 궈징징의 수영복이 가장 비싼 값에 팔릴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홍콩 재벌가의 며느리가 될 궈징징이 착용했다는 사실이 ‘민감하게(?)’ 작용하며 낙찰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한편 궈징징은 얼마 전 양 쪽 눈의 망막이 찢어지는 사고로 실명 위기에 놓였다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경매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 같은 소문을 일축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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