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강수연이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롯데-삼성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부산국제영화제측은 7일 오후 “강수연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을 맡은 강수연은 부산영화제를 널리 알리고자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부산)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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